오후 3~4시만 되면 하이에나처럼 간식거리를 찾아 헤매게 되지요. 하지만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을 순 없어요. 한 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지는 계란빵을 헛헛한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우리밀팬케익 믹스’로 만드는 겨울 대표 간식 ‘추억의 계란빵’!
재료준비
큐원 우리밀팬케익 믹스와 계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끈따끈한 겨울 간식, 계란빵을 만들 수 있어요. 추가적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치즈도 준비했는데요, 재료가 없다면 넣지 않아도 OK!
간편하다고 얕보지 마라, 추억의 계란빵 DIY 레시피
큐원 우리밀팬케익 믹스에는 믹스가 총 2봉 들어있는데 1봉만 볼에 넣어주세요.
소금 한 꼬집과 우유 종이컵 1개 분량을 넣고 하얀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쉐킷쉐킷!! 잘 저어주세요.
반죽이 완성되었다면, 빵이 잘 떨어질 수 있도록 종이컵 안쪽에 포도씨유를 얇게 바른 뒤 반죽을 1/4분량씩만 넣어주세요. 반죽을 넣은 뒤 종이컵 바닥을 툭툭 쳐서 공기를 빼주는 센스!
계란빵의 주인공! 계란 입장! 계란 하나를 톡 깨트려 넣어주세요. 그리곤 포크(이쑤시개도 OK!)로 노른자를 톡 터트려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전자레인지 안에서 노른자가 폭발하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계란빵도 좋지만 고소함을 더하고 싶다면, 슬라이스 치즈 토핑을 추가해주세요. 얇게 썬 베이컨도 좋아요. 계란빵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줄 파슬리 가루도 솔솔 뿌려주세요. (없으면 과감하게 패스해도 OK!).
이제 전자레인지에 돌려줄 차례!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를 돌린 후, 포크로 푹- 찔러서 반죽이 묻어 나오면 30초~1분 정도 더 돌려주세요. 반죽이 다 익었으면 1분 동안 전자레인지 안에서 식힌 후 꺼내주세요. 많이 뜨거우니 손 조심!
짠! 오늘의 주인공 ‘추억의 계란빵’이 완성됐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침샘을 마구마구 자극하는군요~ 그대로 수저로 퍼먹어도 되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니! 종이컵에서 조심조심 꺼내 담아봅니다.
자, 그럼 이제 시식을 해볼까요? ‘추억의 계란빵’을 한 입 넣자마자 고소하고 부드러운 그 맛! 고소한 치즈와 부드러운 계란, 달달한 팬케익의 맛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출출한 배를 든든히 채워주네요. 어린 시절 호호 불며 먹던 추억까지 함께 소환되는 듯합니다.
추억까지 더해지니 더 든든한 ‘추억의 계란빵’! 한 입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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