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야근, 오늘도 야근. 밥 먹을 시간도, 입맛도 없어 점심은 대충. 당 떨어지기 참 좋은 하루입니다. 매일매일이 고달픈 직장인들의 떨어질 때로 떨어진 달달함을 채워주기 위해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궁극의 달달함을 선사합니다! ‘큐원 브라우니 믹스’와 마시멜로우로 만드는 ‘달달하니 브라우니’
재료준비
큐원 브라우니 믹스 기본 재료에 오늘 만들 ‘달달하니 브라우니’의 필수 재료인 마시멜로우를 준비했죠. 추가적으로 고소함과 건강함을 더해주기 위해 달걀과 우유도 준비했는데요, 재료가 없다면 달걀은 넣지 않아도 OK, 우유는 물로 대체 OK. :)
이보다 간편할 순 없다! ‘달달하니 브라우니’ DIY레시피
먼저 큐원 브라우니 믹스에 들어있는 브라우니 믹스 275g과 코코비트 초콜릿 45g을 넣어주세요. 코코비트 초콜릿은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주면 되지만, 오늘은 달달함의 끝을 가보고자, 몽땅 넣었습니다.
그리고 계란 1개(넣지 않아도 OK!)와 우유 80ml(물 80ml로 대체 OK!)를 넣고 쉐킷쉐킷! 분말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반죽이 완성되었으면,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평평하게 담아주면 되는데요. 용기 크기는 가로 15cm X 세로 15cm X 높이 5cm 정도면 적당합니다.
다음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달달하니 브라우니’에 빠져서는 안 될 마시멜로우를 콕콕 넣어줍니다. 보기만해도 달달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침샘 폭발 직전!
이제 전자레인지에 돌려줄 차례! 설명서에 나와있듯이 출력 기준으로 600W 4분, 700W 3분 50초, 900W 3분 30초 돌려주면 되는데요. 잘 모르겠으면 일단 3분 30초만 돌려보고, 포크로 찔러서 반죽이 묻어 나온다면 30초에서 1분 정도 더 돌려주세요. 다 구워졌으면, 1분 동안 전자레인지 안에서 식힌 후 꺼내주세요. 뜨거우니 손 조심!
짠! 오늘의 주인공 ‘달달하니 브라우니’가 완성되었습니다. 저희는 당 충전 100%를 위해 마시멜로우 토핑을 추가로 더 올려주었답니다. 달달함… 그 끝은 어디인가… 먹기 좋게 잘라, 보기 좋게 담으면 끝!
자, 그럼 시식을 해봐야겠죠? ‘달달하니 브라우니’를 한 입 넣자마자 혀끝에서 느껴지는 이 달달함! 하루의 피로가 초콜릿과 함께 녹아내리는 것 같네요. 한껏 떨어진 당, 맘껏 채워 넣습니다.
초콜릿의 진한 달달함과 마시멜로우의 부드러운 달달함이 뒤섞여 단.단.단.단 맛의 향연을 보여주는 ‘달달하니 브라우니’.
여러분도 한 포크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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