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 삼양’ 이를 위해 삼양의 노력은 비단 공장과 사무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장학사업, 학술 문화 지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울타리 넘어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지난 3일에는 매년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수당상’ 시상식이 열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모았어요. 올해 30회를 맞은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 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에요.
‘수당상’ 자세히 알고 싶어요! 누가 어떻게 받을 수 있죠?
시작은 1973년 경방육영회의 수당과학상이에요. 14회까지 운영하다 일시 중단됐으나, 2006년 수당재단에서 계승하며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자연과학, 인문사회 양대 부문으로 확대했는데요. 2008년부터는 응용과학 부문을 추가해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1명씩 선정, 상금 각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해 학문 연구를 독려했죠.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을 일부 변경해 자연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은 후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하고 상금 각 2억 원과 상패를 수여했어요.
깊어진 전문성과 높아진 상금! 그럼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누구일지, 또 어떤 업적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는지 함께 만나보도록 할게요 😊
제30회 수당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시상식은 5월 3일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는데요. 대신 삼양그룹 블로그에서 현장의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2021년 제30회 수당상 영예의 수상자는 김장주(66)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명예교수, 성영은(57)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2인으로 모두 응용과학 부문에서 선정됐어요! (짝짝짝)
김장주 명예교수는 1992년 국내 최초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연구를 시작한 연구자예요. OLED 분야에서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리는 이론을 확립하고, 세계 최고 성능을 내는 OLED 소자 구조와 소재 핵심 기술 등을 개발해 OLED 분야 연구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데요.
특히 김 명예교수는 기술의 상용화에도 힘써 우리나라 OLED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데 크게 기여해 이번 수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죠! 이에 그치지 않고 김 교수는 벤처 기업을 창업해 첨단 기술의 상용화에도 도전 중이라고 합니다.
성영은 교수는 연료전지, 이차전지, 수소 생산 등 전기화학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 기술을 확보한 연구자예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지수)급 국제 저널에 478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제 특허 25건, 국내 특허 63건 등 총 88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등록하셨다고 해요!
아울러 성 교수는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휴대용 전지, 연료 전지 자동차, 전기 자동차 등의 개발과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기여해 수소경제시대의 조기 진입에 공헌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양의 장학사업 중 하나인 ‘수당상’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기업이 이익을 위한 집단에 그쳐서는 안 되며, 국가와 사회에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부국을 책임져야 한다”라는 창업자 수당 김연수 회장의 철학은, 현재 삼양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앞으로도 삼양은 기업문화로 정립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 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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