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첫 연휴로 들뜬 분들도 많지만,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하고 고달픈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도 있답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삼양그룹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60여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2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개최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현장을 만나보세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란?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가장 필요한 건 다름아닌 생필품입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는 쌀과 설탕, 비누, 치약 등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담은 5000여 개의 나눔보따리를 설 연휴 전 소외이웃에게 전하는 행사지요.
나눔보따리에 들어갈 ‘큐원’ 설탕을 기부한 것은 물론, 임직원과 그 가족분들이 배달천사가 되어 직접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아이들!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바른 어른으로 자라나겠지요? :-)
삼양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16년째 행사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중입니다. 올해도 많은 임직원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요. 행사에 참여하게 된 각양각색의 사연을 들어볼까요?
“요즘은 개인주의적으로 변하고 있잖아요. 예전처럼 가족적인 모습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쉬웠어요.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 삼양데이타시스템 황선하 차장
“오늘 행사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아내에게 제안을 했고,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 작년에도 참여했는데 많은 임직원 분들이 참여하시는 모습이 감명 깊어서 다시 오게 되었어요.”
- 삼양사 화학연구소 이명민 대리
“홍문표 차장님이 같이 참여하자고 독려를 해주었어요. 봉사활동 전에 어르신분들과 통화를 하면서 제가 몰랐던 곳에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희에겐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나아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삼양패키징 홍문표 차장, 이규진 차장, 박성화 부장
삼양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삼양그룹은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과 함께 청소년 희망학교 대상 ‘베이커리 꿈나무 육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환경 축제인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 등 그룹의 핵심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인데요.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가게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답니다. :-)
요즘 매스컴에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지요. 삼양그룹 또한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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