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 삼양그룹은 세 분의 교수님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삼양그룹 수당재단의 ‘제27회 수당상 시상식’ 인데요. 올해는 기초과학부문 최의주(61)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님, 응용과학부문 이병호(54)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님, 인문사회부문 임현진(69)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님께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상하셨습니다. 영광의 시상식 현장 이야기,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제27회 수당상 시상식’, 많은 분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권위·공정성·전문성을 갖춘 학술 장학 시상식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에요. 수당상의 ‘수당(秀堂)’은 삼양그룹 창업주 김연수 선생(1896~1971)의 호에서 이름을 따온 것인데요. 1973년 ‘수당 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는 수당재단에서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부문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답니다.
[역대 수당상 수상자 살펴보기 ▶ https://goo.gl/RZEWKk]
수당 김연수 회장님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수당상 로고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수당상 운영위원회가 수당상의 운영을 전담하고 있어요. 이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수당상을 더욱 권위 있는 상으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랍니다.
귀빈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하고 계신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님
이날 시상식은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님(삼양그룹 그룹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님의 경과 보고와 장정식 심사위원님의 심사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수상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소감 발표 후에는 김동기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의 축사로 시상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 후에는 기념 만찬이 마련되었는데요, 모두 함께 축하와 기쁨을 나누었답니다.
(맨 위부터) 제27회 수당상을 수상하신 최의주 교수님, 이병호 교수님, 임현진 교수님
이번 시상식에는 권이혁 전 서울대학교 총장,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 이호왕 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 이용훈 전 대법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유종하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학계를 비롯한 정·관계, 재계, 언론, 민간단체 주요 인사 230여 분께서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수당재단과 양영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과 학술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제27회 수당상 수상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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