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 앳된 얼굴의 학생들이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 모였습니다. 취업 설명회라도 열렸던 걸까요? 사실 이 날은 취업 설명회보다 훨씬 더 뜻깊은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2018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
양영재단·수당재단은 삼양그룹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운영해오고 있는 장학재단이에요. 양영재단은 1939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죠. 이번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열정의 귀감이 되어준 203명의 학생들에게 총 9억 3,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답니다.
“어서 오세요! 장학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
“삼양그룹 소개 자료도 전공 책처럼 열독열독~” |
장학금 수혜자 선발은 각 학생들이 수학 중인 학교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는데요. 양영(養英)재단에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93명, 수당(秀堂)재단에서는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91명이 올해의 장학생으로 뽑혔습니다.
모두가 꿈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계신
김상하 양영재단·수당재단 이사장님 (삼양그룹 그룹회장)
앞서 언급했듯이 장학금 수여식은 취업 설명회보다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현실에 쫓기다 보면 자신이 정말 공부하고 싶은 분야나 일하고자 하는 직종은 뒷전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등 떠밀려 어른이 되고 나면 뒤를 돌아보게 되는 순간들이 많아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삼양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중 하나가 바로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입니다. 청년들이 꿈의 방향으로 힘껏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죠. 이 같은 철학 아래,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운영하며 장학 사업, 연구비 및 학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 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 명의 교수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장학금을 수여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장학생 대표들
“여러분이 꿈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삼양그룹이 힘을 더하겠습니다!”
모두가 꿈을 이룰 순 없습니다. 하지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는 모두에게 동등히 돌아가야 한다고 삼양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삼양그룹이 든든한 꿈의 동반자가 되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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