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햇살과 달콤한 바람이 가득했던 지난 4월 21일 토요일, 푸른 잔디가 드넓게 펼쳐진 휴비스 전주1공장 운동장에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어요. 무슨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었냐고요? 물론이죠! 바로 ‘제2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가 열렸거든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모여, 어떤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 냈는지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와아아~ 드디어 ‘제2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시작!!!
1996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환경 축제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섬유소재 전문 기업 휴비스가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축제에요. 199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21회를 맞이했는데요. 매년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참가하며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매년 개회식 후, 올해의 글/그림 주제를 발표하는데요, 2018년의 주제는 바로바로~ ‘자연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순간’이었답니다.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하얀 도화지와 원고지 위에, 자연과 함께했던 특별한 추억들을 멋지게 담아주었습니다. 초등학생 친구들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 친구들은 글짓기 부문에 참가했어요.
제가 자연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순간은요~
환경 보호는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오감만족
이번 행사에서는 글·그림 축제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는데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퀴즈 대회, 공연, 체험 활동,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오감까지 200% 만족시켰답니다. 다 같이 신나게 뛰어 놀면서 환경의 중요성까지 배울 수 있다니, 일석이조 맞죠 맞죠?
친구들이랑 함께해서 더욱 재밌어요!
신나게 축제를 즐기다 보니, 아쉽게도 벌써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 왔어요. 작품을 제출하기 전, 친구들이 포토존에서 멋진 실력을 한껏 뽐내주었답니다. 이번에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등 총 326명의 학생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 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할 예정이랍니다. 과연 어떤 작품이 자연과 함께했던 순간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냈을지, 벌써부터 무척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자연을 닮은 파란 마음을 심어줄게요~ 하얀 도화지가 자연의 색으로 아름답게 물든 것처럼, 앞으로도 아이들의 기억 속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입상자 발표>
일시 : 2018년 5월 4일(금)
발표 : 삼양홀딩스(www.samyang.com), 삼양사(www.samyangcorp.com),
삼양화성(www.samyangkasei.com), 휴비스(www.huvis.com) 홈페이지
<시상식>
일시 : 2018년 5월 16일(수)
장소 : 전주상공회의소
참석자 :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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