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인생꿀팁
옆자리 부하 직원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상사’라 불리는 분들께 보내는 세 통의 편지
[첫 번째 편지]상사병에 걸렸어요 Q.그 사람 옆에 서 있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요. 인사라도 할라치면 말도 꺼내기 전부터 목이 메어요. 실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거든요. 그런데 옆에만 가면 저도 모르게 얼어붙어요. 매일 밤 꿈도 꿔요. 답답한 건요, 꿈속에서도 아무 말 못한다는 거예요. 분명 꿈인 걸 아는데도 그래요. 하···. 저 이렇게 대책 없이 긴장하고, 한숨만 내쉬는 성격이 절대 아니었어요. 언젠가부터 습관이 돼버렸어요. 저는 진짜, 그 사람만 보면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은데. 의사 선생님 이건 뭔가요?[feat. f(x)] ‘상사병입니다.’라는 답변을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상사병(相思病)이 아닙니다. 상사병(上司病)입니다. 낯선 병명이므로, 참고 링크를 붙여드립니다.(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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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