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따뜻한 봄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추웠던 날들이 가고 이제 봄의 따뜻함이 다시 돌아왔는데요! 계절에도 추운 겨울과 따듯한 봄이 있듯이, 우리의 인생에도 춥고 따뜻한 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추운 계절이 때가 되면 지나가는 것과 다르게 인생의 힘든 시기는 시간이 흐른다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것은 아니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힘든 시기는 계속될 수도 있고요. 그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이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삼양그룹은 많은 사회 구성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과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수많은 사회공헌 사업들을 해왔습니다. 이번 헤리티지삼양에서는 삼양그룹이 그동안 어떤 사회공헌 사업을 해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삼양그룹이 담고 있는 철학,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삼양그룹의 장학재단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두 재단은 약 2만 3천 명의 학생과 7백여 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습니다.
대한민국 민간 장학재단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사 창업주인 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하였는데요.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했습니다. 설립 당시에는 ‘양영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는데 2003년 ‘양영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장학 사업과 연구 지원 외에도 학술,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공익사업을 확대했습니다. 현재 양영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큰 뜻을 가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대학교수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며, 교육기관 및 학술 단체를 지원해 수당의 인재 육성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양영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 다른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장학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故 수당 김연수 회장과 김상홍, 김상하, 김상응 등 세 명의 형제가 1968년 설립했으며, 장학사업과 함께 수당상을 운영 중입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故 수당 김연수 회장의 인재 육성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하여 2006년 수당재단에서 계승하며 ‘수당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는데요. 2008년부터는 응용과학 부문을 추가하여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해 상금 각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하며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학문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운영 방식을 일부 변경해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하고, 상금을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변경해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수당재단 공식 홈페이지]
미래를 위한 노력, 청소년희망재단
삼양그룹은 또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법무부 산하 공익재단인 ‘청소년희망재단’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014년 청소년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위촉되었고 현재까지도 재임 중입니다. 청소년희망재단에서는 현재 청소년희망학교라는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의 진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베이커리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큐원 쿠킹클래스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청소년희망재단의 멘토링 활동, ‘파랑마니또’
또한, 청소년희망재단에서는 ‘파랑마니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파랑마니또는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19세 미만 소년 사범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삼양그룹 임직원들은 파랑마니또 프로그램에 2014년부터 매년 멘티로써 참여하고 있고요! 한 소년사범당 6개월 동안 멘토링을 지원하며 처분 학생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친구이자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파랑마니또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청소년희망재단 이사장 공동명의로 매년 60명에서 100명이 넘는 멘토들을 위촉하는데요. 멘토링 활동기간은 6개월을 원칙으로 하되, 1년까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매해 35명에서 50명의 기소유예 소년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파랑마니또 멘토링의 모든 위촉 과정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실과 청소년희망재단에서 함께 하는데요. 멘토와 멘티가 프로그램 기간 뜻깊은 여정을 보낼 수 있게끔 심혈을 기울여 멘토와 멘티를 선정하게 됩니다. 파랑마니또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50기가 넘었는데요. 파랑마니또 멘토들은 멘티들에게 삼양그룹의 철학처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희망재단 더 알아보기▼
삼양그룹은 오랫동안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여러 분야로 활동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보호, 환경보전 그리고 건강증진 등 삼양그룹의 노력이 기업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에서도 지속해 펼쳐질 수 있도록요! 이 모든 것은 누군가의 꿈을 위함이고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삼양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언제나 기억하며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 그리고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듯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삼양그룹은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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