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양 pick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

3년간 계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여름 휴가 시즌! 이번 여름은 코로나로 인한 오랜 갑갑함에서 드디어 벗어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국내외 어떤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실 건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양이 꼽은 2022년 여름 여행지를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관광지부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국내 여행지,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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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듯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외도 보타니아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섬 어느 곳에서도 조금만 시선을 옮기면 시원하고 푸른 남해바다가 펼쳐지는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는 누적 입장객 2천만 명을 돌파했을 만큼, 국내 최초 해상식물원으로 매우 유명한 곳인데요. 본래는 거제의 60여 개 무인도 중 하나의 섬으로 척박한 바위섬이었지만, 한 부부가 섬을 사들여 자연 식물원으로 탈바꿈시켜 놓은 곳으로 현재는 약 4만 5천여 평의 섬 전체가 동백 숲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외도 보타니아 공식홈페이지)

아름다운 이곳에서도 손 꼽히는 스팟은 바로 비너스 가든인데요. 비너스 가든은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전을 모티브로 설계된 공간으로, 최소한의 자연 훼손과 개발로만 조성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곳곳에 놓인 12개의 비너스 상들과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건축물들은, 마치 유럽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비너스 가든 뿐만 아니라,  밀감나무 3천 그루와 편백나무 8천 그루로 빽빽한 천국의 계단에서부터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리하우스까지 볼거리가 가득 차 있는 공간입니다. botani(식물)와 utopia(낙원)의 합성어로 ‘식물의 천국’이라는 뜻을 지닌 외도 보타니아, 지명만큼 아름다운 해상식물원을 이번 여름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주소

 

외도 보타니아 : 네이버

홈페이지

OEDO BOTANIA

 

 

 

 

 

전국 서퍼들이 모이는 서핑 천국, 양양 서피 비치🤿

(이미지 출처: 양양 서피비치 공식 홈페이지)

혹시 지난 5월 아트 삼양에서 소개해 드린 정언호 작가님의 ‘강릉’작품을 기억하시나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강원도 해변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강원도가 서핑천국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으로 전국 각지 서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양양 서피 비치! 서핑 입문강습부터 경험자 수중강습, 그리고 패들 보드 코칭 프로그램까지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서핑이나 보드를 타지 않더라도 해변 곳곳에 빈백존, 해먹존, 칠링존 등의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힐링 하기에 적격인 장소입니다.

 

(이미지 출처: 양양 서피비치 공식 홈페이지)

양양 서피 비치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요. 낮에는 신나게 서핑을 즐겼다면, 일몰 후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애프터 파티가 시작됩니다. 모래사장 위에 마련된 선셋바에서 흘러나오는 트로피컬 음악을 만끽하며, 라임을 곁들인 모히토와 칵테일 그리고 피자, 수제 버거 등 간단한 음식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 와이키키나 보라카이 해변 부럽지 않은 양양 서피 비치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소

네이버 지도

홈페이지

 

서피비치

 

 

 

 

 

이색 여행지, 한국의 나폴리 강진 마량

(이미지 출처: 강진문화관광 홈페이지)

 

‘그날의 맹세 그날의 약속 가슴에 새겨 있는데
오고 가는 연락선에 고동소리 구슬픈데 보고 싶어라, 그리운 님아 마량에 가고 싶다’
 
-       임영웅, 마량에 가고 싶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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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TV 프로그램에서 가수 임영웅이 부른 노래에도 등장하는 이 지명은, 바로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강진 마량입니다. 바닷가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의 모습은 세계 3대 미향인 이탈리아 나폴리 항구를 떠올리게 한다는데요. 마량항에서는 배를 빌려 타 강진만과 완도, 고금도 일대를 둘러본 뒤 낚시도 즐길 수 있는 선상투어도 가능합니다. 주로 장어가 많이 잡히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감성돔도 낚을 수 있으며 고기잡이에 실패하더라도 마량항 횟집거리에서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강진문화관광 홈페이지)

또한 마량항 중방파제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도 이곳만의 묘미인데요. 최고 품질의 수산물과 무공해 강진 특산품을 시중보다 약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5대 먹거리인 오감행복회 · 강진 된장물회 · 삼합 라면 · 소낙비 · 강진만 장어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회뜨기쇼에서 부터 고려청자 즉석 경매, 해양레포츠 그리고 마량 토요 음악회까지 마량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낚시도 즐기고, 수산물도 맛볼 수 있는 곳에서 여름바다를 온전히 만끽하실 분들께 강진 마량을 추천합니다.

 

 

주소

마량항 : 네이버

홈페이지

강진군청

 

 

 

 

 

국내 최초 Y자 출렁다리가 있는 곳, 경남 거창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는 현재 총 20곳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국립 공원, 그중에서 경남 거창 덕유산 국립 공원을 추천 여행지로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덕유산은 국내에서 무려 4번째로 높은 산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향적봉이 높이 1614m에 이릅니다. 덕유산 산행 코스로는 덕유산국립공원 삼공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을 거쳐 오르는 코스, 송계사와 안성 탐방 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 등으로 다양한데요. 무엇보다도 덕유산은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 비교적 짧고 쉬운 등산 코스가 있어 산행 초보자분들도 무리 없이 도전하실 수 있는 산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또한 경남 거창에서는 우두산 해발 620m 즈음에 위치한 Y자 출렁다리도 만나 보실 수 있는데요.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로, 우두산 중턱의 깎아지른 3곳의 협곡을 Y자형으로 연결한 형태랍니다. 총 길이는 109m에 이르며 안전을 위해 성인을 기준으로 동시에 150명 이하의 인원이 건널 수 있다고 합니다. 힘들게 산을 오르지 않아도 아름다운 명산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덕유산과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가 있는 우두산이 있는 곳, 경남 거창을 마지막 국내 여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주소

우두산출렁다리 : 네이버

홈페이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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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코로나로 지친 마음, 이번 여름에는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삼양이 골라본 4곳의 국내 여행지에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그럼 삼양은 다음에도 생활에 풍요를 더해주는 유용한 인생 꿀팁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