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선선한 바람! 가방 하나 메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 딱 좋은 날인데요. 마음까지 빵빵해지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저희 삼양씨즈가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어디 좋은데 놀러 가냐고요? 네, 맞아요! 사실 놀러 가는 것보다 더 좋은 곳에 간답니다. 지금부터 저희만 따라오세요. 삼양씨즈가 오늘 얼마나 사랑이 빵빵한 하루를 보내는지 살짝 보여드릴게요~
여기는 ‘사랑이 빵빵해’ 나눔의 현장! 나와라 삼양씨즈!
네, 삼양씨즈 나왔습니다! 짠, 저희 어때요? 위생모자도 쓰고, 파릇파릇한 삼양씨즈 단체 후드티도 입고, 앞치마까지 맸더니, 진짜 셰프가 된 것 같죠? ㅎㅎ 아, 그런데 여기가 어디냐고요? 이곳은 대한적십자사 서초강남적십자봉사나눔터! 네~ 맞아요. 바로 삼양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랑이 빵빵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저희 삼양씨즈가 떴습니다~
꼼꼼하게 안전수칙 체크하고, 상큼발랄한 우리 모습은 사진으로 저장 각!
좋은 재료가 빵 맛을 좌우하는 법!
삼양의 밀가루, 설탕, 베이킹파우더, 버터까지~ 재료 준비 완료! 자 이제 시작해볼까? :)
삼양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밀가루, 설탕, 베이킹파우더, 버터 등 삼양그룹의 제품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사랑이 빵빵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어요. 오늘은 저희 삼양씨즈가 직접 맛있는 빵을 만들어 삼양그룹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의 손끝에서 어떤 빵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빵빵(?) 합니다~
즐겁고 신나는 삼양씨즈의 베이킹 타임
자, 이제 본격적으로 빵을 만들 시간입니다. 저희가 만들 빵은 무려 네 종류나 되는데요. 10월 13일에 모인 1차 팀은 부드럽고 달콤한 단팥빵과 폭신한 식감의 컵케이크를, 10월 20일에 모인 2차 팀은 식빵 사이사이에 설탕과 버터를 넣어 만드는 신세대 식빵과 초콜릿이 담뿍 든 초코 컵케이크를 만들 거예요~ 어렵지 않냐고요? 조금 서툴지만 힘을 모으면 못할 것도 없죠. 저흰 삼양씨즈니까요! ㅎㅎ
신나게! 재미있게! 삼양씨즈답게! 빵 만들기 시작~
먼저 밀가루를 곱게 체에 거르고…
발효가 잘 되어 빵빵해진 반죽을 반죽반죽!
달콤한 팥앙금에 영양만점 호두를 넣고 동글동글~
머핀 틀에 반죽을 담을 때는 빛의 속도로 휘리릭~
오늘은 내가 오븐맨! 노릇노릇~ 맛있게 다 구워버리겠다!!!
우와~ 저희 이래도 되는 건가요? 재료를 손질하는 것부터 완성된 반죽을 빵틀에 옮기기까지, 손발이 척척 잘 맞으니 말이에요. 지난 8월, 홈메이드 쿠킹클래스에서 호흡을 한 번 맞춰봤더니 최고의 팀워크가 발휘됩니다. 앗, 그런데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겨오네요. 빵이 벌써 다 구워졌나 봐요. 빵이 잘 구워졌을까요?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저희 베이킹 솜씨, 장난 아니거든요~ ㅎㅎ
부풀어 오른 빵만큼 이웃사랑도 빵빵하게!
뜨거운 오븐 안에서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반죽은~
짜잔!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빵이 되었습니다!
어때요? 저희가 만든 빵,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역시 저희 삼양씨즈는 베이킹 실력까지 남다른(?) 것 같아 참 뿌듯합니다. 그런데 더 훈훈한 건, 저희가 만든 빵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는 거예요.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맛있게 먹을 이웃들의 모습을 떠올리니, 배가 저절로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시식을 안 하겠다는 뜻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ㅎㅎ)
일단 한 번 드셔보세요~ 이것이 바로 JMT
빵과 나… 아니 우리….
분명 셀카였는데… 핵인싸의 길은 멀고도 험한 법 ㅎㅎㅎ
오늘 소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정말 최고죠! 저희가 만든 빵으로 소외된 이웃도 도울 수 있었고, 삼양씨즈 친구들과도 더욱 가까워졌거든요.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삼양그룹이 이렇게 뜻깊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에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오늘 삼양그룹에 대해 하나 더 배우고 가네요. ㅎㅎ 그럼 저희는 다음 활동에서 더욱 멋지게 돌아올 테니,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수고한 삼양씨즈에게 응원의 박수를 짝짝짝~
빵빵한 사랑을 나눠준 삼양씨즈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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