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삼양피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 삼양사 아산공장 봉사 동호회 ‘큐사모’
1997년은 ‘외환 위기’, ‘IMF 사태’ 같은 말들로 기억되는 해입니다. 대한민국이 온몸으로 한 시절을 함께 앓았죠. 모두가 아파서 눈을 돌리면 타인의 아픔이 선명히 보인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덜 아픈 이가 더 아픈 이를 돕는 풍경이 우리 사회에 점점 번져갔습니다. 삼양사 아산공장 봉사 동호회 ‘큐사모(큐원을 사랑하는 모임)’도 그중 하나였죠. 말 없는 어르신이 노래를 부르고 꼬맹이는 청년이 되고 사랑의집 에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큐사모 회원들 큐사모는 IMF 당시 침체된 회사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만들어진 동호회입니다. 벌써 20여 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삼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 것은 물론, 동호회 회원들에게는 봉사를 통한 자기성찰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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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