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오늘은 바로 ‘화학조미료 먹지 않는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화학조미료란 감칠맛 등의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 화학적으로 합성하거나 자연식품에서 추출한 조미료인데요. 흔히 MSG라고 불리며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죠. 이로 인해 1986년 국제 소비자 기구에서는 매년 10월 16일을 화학조미료 먹지 않는 날로 정해 시행해왔습니다.
하지만 MSG는 화학 물질이 아닌 미생물 발효 과정을 거치는 발효 조미료로 몸에 해로운 화학 물질이 첨가되지 않았는데요. 지난 2010년 식약처에서 MSG는 무해하다는 발표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으로 남아있어 식품 업계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또 얼마 전 화제 되었던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도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되면서 유해하다는 인식이 강해졌는데요. 많은 여론으로 인해 식품 업계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식품 업계는 이를 대비해 설탕 그리고 아스파탐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성분들을 검토해야 했는데요. 그중 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로운 알룰로스가 차세대 감미료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오늘은 삼양그룹의 자랑으로 불리는 알룰로스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감미료로 떠오르는 알룰로스만의 장점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건포도 등 일부 과일 또는 농작물에 희소하게 존재하는 당류인데요. 설탕의 약 70% 감미도를 가지고 있어 비슷한 단맛을 내고 설탕의 10분의 1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알룰로스의 장점들을 살펴볼까요?
① 탄산음료나 스포츠 드링크 등 음료에 적용하면 풍부한 청량감을 줄 수 있고 동시에 당 함량은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② 잼이나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 사용하면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량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③ 케이크나 빵 같은 음식에 첨가하면 향미를 증진하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알룰로스 국내 개발 선두주자, 삼양사!
알룰로스의 국내 개발을 선도하게 된건 저희 삼양사인데요.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효소로 2016년 액상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했으며 2022년 결정(분말) 알룰로스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큐원 ‘트루스위트’ 브랜드의 알룰로스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에서 알룰로스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큐원 트루스위트 만나러가기👇
https://www.qone.co.kr/Introduce/Trusweet
알룰로스는 차세대 감미료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희 삼양사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워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유렵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답니다.
알룰로스의 글로벌 시장을 여는 삼양사
삼양사는 차세대를 선도하는 당이라는 의미를 가진 알룰로스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를 통해 글로벌 판로 확대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글로벌 인증, 전시회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글로벌 테크센터와 거점 등을 설립할 예정이랍니다.
넥스위트는 2022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식품 기술 박람회 IFT 2022에 참가하여 알룰로스의 기능과 성분을 홍보하였는데요. 또 지난 9월에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 알룰로스를 알리기 위해 방콕에서 개최된 Fi-Asia Thailand에 참가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무려 4,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뤄냈는데요. 핵심 소재인 알룰로스를 전시하고 실제 해당 소재가 적용된 에너지바, 젤리, 비스킷 등 다양한 종류의 시식 샘플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우기도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열리는 식품 원료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넥스위트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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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세대 감미료로 떠오른 알룰로스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선도하는 삼양그룹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삼양그룹은 이렇게 여러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들려드린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또 다음 이야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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