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좋아, 대면 모임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술자리도 늘어나셨을 텐데요. 그런데 술을 마신 후 찾아오는 다음날의 숙취는 불청객이 아닐 수가 없죠.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숙취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해 왔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정말 많은 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 해소제품인 상쾌환에 대해 파헤쳐 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상쾌환은 음주 후 상쾌한 아침을 떠올리게 하는 네이밍과 파란 패키징으로 많은 분께서 ‘상쾌한’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요 사실 이 제품은 첫 출시 제품이 ‘환’ 형태의 제형으로 되어있어, ‘상쾌환’이 맞는 이름입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상쾌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숙취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술을 마신 뒤 어떤 증상을 느껴보셨나요? 숙취에 대한 전문가들의 정의에 따르면 술을 마신 후 몸의 전신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술 마신 뒤 나타나는 두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구토, 오한, 식은땀 등을 뜻한다고 합니다. 숙취의 객관적인 증상으로는 인식 및 운동 능력 저하, 혈액학적 변화 및 호르몬 변화가 있는데요. 술로 인해 우리 몸에 발생하는 복합적인 현상들이 겹쳐서 생기는 신체의 반응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숙취는 왜 생기는 걸까요?
술에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것은 여러분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요. 숙취의 가장 큰 원인은 이 알코올인데요. 알코올은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 약 10%는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이 되며, 90%는 체내 소장을 통해 흡수됩니다. 흡수된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산화가 되고 최종적으로 ‘아세트산’으로 전환되며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중간 대사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신체 내 화학적 반응성이 커서 체내의 단백질, 지질, DNA를 비롯한 중요 생리활성 물질들과 쉽게 결합하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맥박의 증가나 발한, 오심, 구토, 두통 및 전신 통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의 가장 주된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알코올 자체도 세포막을 쉽게 통과하여 세포 지질막과 잘 혼합되기 때문에 세포의 정상적인 신호전달을 방해하고 뇌신경의 작용을 억제하며, 위 점막에 작용하여 위염의 증상을 초래기도 합니다. 또한, 탈수 현상과 체내 전해질의 불균형까지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숙취의 정도는 개인의 편차가 큽니다. 어떤 분들은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온몸이 빨개지지만, 술을 잘 마시는 사람들은 아무리 마셔도 멀쩡하죠? 또 영양상태나 탈수 정도 등 전체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숙취의 정도가 다릅니다. 인종적인 면에서도 동양인이 다른 인종에 비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의 유전자 변이 비율이 높아서 알코올에 취약한 인구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동양인들이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Asian Glow’라 부르기도 합니다. 다른 인종에 비해 알코올 반응에 민감하다는 것은 그만큼 신체에 더 안 좋게 반응한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이 때문에 숙취를 해소하는 것은 단순히 술을 마신 다음 날만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적당한 음주는 필수고요!
현대인의 필수품! ‘상쾌환’은 어떻게 숙취 해소를 돕는가?
음주를 하는 개인에게 숙취 해소는 꼭 필요하며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삼양은 지속된 연구를 했고 더불어 연구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상쾌환이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상쾌환 개발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금 알려드리자면, 상쾌환 개발 중에 연구소 직원들과 공장 직원들이 숙취 해소 효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숙취 해소 효능실험을 진행하였는데요. 강당에 모여 같은 도시락으로 식사하고, 모두 같은 시간에 상쾌환을 섭취한 뒤, 새우깡을 안주로 하여 동일한 양의 소주를 30분 동안 천천히 시간을 맞춰 섭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을 측정할 수 있는 음주측정기를 이용해 일정 시간별로 알코올 수치가 떨어지는 경향을 확인하였고요! 그 과정을 통해 상쾌환의 효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당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제품을 개발하게 되어서 이 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상쾌환은 어떻게 체내 알코올 수치를 떨어트릴 수 있었을까요?
앞서 말씀드렸던 알코올이 체내 흡수되는 과정에서 ADH(Alcohol dehydrogenase) 및 ALDH(Acetaldehyde dehydrogenase)의 분해효소가 관여하여 알코올의 체내 분해를 돕게 되는데요. 큐원의 상쾌환에 포함된 효모추출물 성분들은 이 분해효소의 활성을 촉진함으로써 분해 속도를 빠르게 하여 체내의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숙취 증상의 발생을 감소시켜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에 직접적으로 결합하여 이것의 체내 활동을 저해함으로써 더욱 빠른 숙취 해소 효과를 얻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3가지 타입의 상쾌환!
상쾌환에는 환, 스틱형 그리고 부스터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제품마다 공통된 주원료로는 효모추출물을 사용함으로써 빠른 알코올 대사 과정을 통한 숙취 해소 효과를 불러옵니다.
환은 부원료로써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산사나무 열매, 창출, 칡꽃이 혼합 추출된 식물혼합농축액을 담았습니다. 상쾌환 스틱형에는 강황 추출물에 있는 커큐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상쾌환 스틱형 Yellow 제품은 망고 과즙을 첨가하였고 상쾌환 스틱형 Red 제품은 배 농축액과 사과 과즙을 첨가하여 취향에 따라 맛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출시 된 상쾌환 부스터에는 숙취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 외에도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추출물분말, 오르니틴 염산염 원료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패션후르츠(백향과) 맛으로 만들어 상큼함과 깔끔한 끝맛을 부각해 제품명 그대로 상쾌한 맛이 나도록 하였습니다.
상쾌환 부스터는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할 만큼 숙취 해소제품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편의점 점포 취급률이 약 80%로 국내 편의점 10곳 중 8곳에서 상쾌환 부스터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프로모션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3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상쾌환 부스터 제품을 알리는 활동을 5월 말까지 할 예정이며, 4월 21일에는 MZ세대를 겨냥해 성수동에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팝업스토어까지 오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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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환은 다르다!
시중에 많은 숙취 해소제품이 있습니다. 그중, 상쾌환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이 있는데요! 상쾌환은 분해효소 활성화를 통한 알코올 대사 촉진뿐만 아니라, 주 효능 원료인 효모추출물 내의 글루타치온이 체내에 축적된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함으로써 이 독성물질의 활동을 저해하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 덕분에 효과적인 숙취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숙취해소 음료 위주인 시장에서 간편하게 휴대가 용이한 제형으로 숙취 해소 시장을 선점하게 된 부분도 큰 차별점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쾌한 다음 날을 위해, 그리고 더 나은 나를 위해!
음주를 하는 현대인에게 숙취 해소는 필수입니다. 아무리 즐거운 술자리였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숙취로 인해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큐원의 상쾌환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있어서 꼭 필요한 제품이겠죠? 혹시 오늘 술자리가 있으시다면, 상쾌환과 함께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여러분의 상쾌한 다음 날과 더 나은 하루를 위해 삼양은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글: 삼양사 식품연구소 조보람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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