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흑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일 년을 배웅하고 새로운 태양을 맞이할 시기인데요! 연초만 되면 새 몸과 새 마음으로 일명 ‘갓생’ 을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한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취미가 있죠. 바로 ‘다이어리 꾸미기’ 인데요. 삼양의 다이어리와 함께 다이어리 꾸미기의 3 step, 같이 알아 볼까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이전에, 다이어리를 꾸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 있죠. 바로 아기자기한 스티커들, 색이 잘 어울리는 형광펜, 마스킹 테이프와 대망의 다이어리까지! 약간의 꿀팁인데요. 다이어리처럼 내지의 탄성이 좋은 경우에는 북클립으로 손쉽게 펼쳐진 페이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그럼 바로 Step 1으로 가볼까요?
Step 1 - 다이어리 내용 고르기
새해를 맞이한 만큼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소원들을 작성해보는 것도 좋아요! 지난해 세워둔 리스트업을 다시 상기해보고 아쉽게 못 이룬 게 있다면 다이어리에 작성하면서 마음을 다시 다져봐도 좋고요. 이렇게 새해에 버킷 리스트를 다이어리에 작성해두면 한 해 나는 어떤 목표를 세워 뒀는지, 그 과정은 어땠는지 되돌이켜보기에 좋아요! 여러분들의 신년 버킷 리스트, 어떤 것들로 채워질지 궁금한데요?
그날 있었던 특별한 일이나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기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기억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직접 쓰는 게 제일 효과적이라고 해요! 거창한 일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영수증이나 그날의 반성도 좋아요. 다이어리에는 규칙이 없으니 유독 좋았던 하루는 마구마구 채워 넣을 수 있으니 ‘오히려 좋아!’ 입니다.
아무래도 다꾸에 있어서는 최고의 꿀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바로 대망의! 쓸 것이 정말 없을 때의 대처법입니다. 매일매일 다이어리를 꾸미기로 다짐한 분들, 한 번쯤은 이런 순간을 겪어 보셨을 텐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취향 고백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런 문장들이나 노래 가사, 아니면 마인드맵이라도 좋아요. 위의 사진처럼 감명 깊은 글을 적어 주셔도 좋고요. 우리가 사랑하는 문장들은 어딘가 우리를 닮아 있곤 하죠. ‘나’ 라는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또 그런 취향들을 고백하다가 보면 나를 조금 더 잘 알게 될 수도 있으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 아닐까요?
Step 2 - 먼슬리 달력 꾸미기
나의 오늘이 모여서 한 달이 되는 법. 매일 작성하는 기록도 좋지만, 한 페이지 안에 한 달을 모두 볼 수 있는 먼슬리 달력을 꾸미는 것 역시 다꾸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역시 가장 큰 고민은 ‘저 한 칸을 어떻게 꾸밀까?’ 일 텐데요. 나만의 규칙만 세운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랍니다.
먼슬리 달력을 보면 바로 옆에 메모할 수 있는 칸이 보일 텐데요. 바로 여기, 나만의 아이콘을 그려서 지정해 두면 끝! 간단하죠? 내가 직접 아이콘을 그려서 다이어리를 꾸미면 뿌듯함과 귀여움, 둘 모두를 챙길 수 있답니다. 내 손으로 직접 꾸민 다이어리라는 생각에 애정도 업!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아이콘을 그린 다음, 달력을 한 칸씩 채우다 보면 뿌듯한 한 달이 완성될 거예요. 또, 형광펜을 이용해 쭉 그어서 날짜를 지정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꽉 채울 일정이 없을 땐 그날의 기분을 표정 스티커로 붙여 놓으면 먼슬리 달력도 어렵지 않게 꾸밀 수 있답니다! 한 달을 돌아보며 매일 어떤 기분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겠죠? 다이어리 꾸미기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취미인 것 같아요.
Step 3 - 취향에 맞게 꾸미기
다이어리 꾸미기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가끔은 내용을 채운다는 본질보다도 스티커나 형광펜으로 꾸미는 것에 정신이 팔리기도 했는데요. 매번 예쁜 스티커와 형광펜을 잔뜩 가져다 두고서 미적 감각 발휘에 실패하기 일수였던 과거는 이제 안녕입니다.
내용을 채우기 전, 스티커로 프레임을 만드는 방법인데요! 매번 다이어리에는 내용이 우선이라는 강박 때문에 텍스트로 가득한 다이어리를 만들고, 비어 있는 틈에 스티커를 우겨 넣는 방법으로 다이어리를 꾸미곤 하는데요. 번번이 이어지는 처참한 결과 때문에 미적 감각이 부족한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을 겁니다. 😂 다이어리에는 규칙이 없으니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어떻게 채워도 좋다는 말씀!
다음으로는 텍스트 스티커 활용입니다. 펜이 아닌 스티커로 쓴 문장이에요. 간단한 단어나 인사말 수준의 문장들을 텍스트 스티커로 꾸미면 귀여움이 두 배! 옆에 붙여 둔 스티커랑 어울리는 폰트를 골라 붙이면 더 좋겠죠?
삼양 다이어리와 함께한 ‘다꾸 TIP’ 어떠셨나요? 폐 플라스틱(PET)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단이 다이어리 커버에 적용되어 있는데, 삼양의 친환경 사랑 남다르죠?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이어리 커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겠네요. 새해 목표
세우기에 딱 좋은 취미, 다이어리 꾸미기! 지금이 딱 시작할 적기 아닐까요? 예쁘게 꾸미지 않아도 좋으니, 2023년의 종합 에세이를 작성한다는 기분으로 시작하셔도 좋아요. 올해도 빛날 여러분을 위해 삼양도 파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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