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렁찬 개회 선언과 함께 운동장을 가득 메운 1만 여 참가자들의 마음도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네, 이곳은 제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가 열리는 전북 휴비스 전주 1공장 운동장입니다. 1996년 시작된 이래 매년 초등학생, 중학생 참가자와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며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 축제가 되었는데요.
자, 드디어 개회식이 끝나고 올해의 글·그림 주제를 발표할 시간이 돌아왔는데요. 그림 부문의 주제는 ‘푸른 세상, 우리가 만드는 미래’, 글 부문은 ‘자연 환경 속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주어진 3시간 동안 주제에 맞게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를 하면 되는데요.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경연에 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반짝반짝 눈부시네요!
온 가족이 환경을 주제로 즐기는 축제 한마당
같은 시간, 경연 현장 바깥에서도 경연장 못지 않은 열기와 함성 소리가 울려 퍼졌는데요. 바로 에어바운스, 슛돌이, 낙하산 체험, 크레이지 로데오 등 신나는 놀이터와 LED 미니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공기정화 나무액자 만들기 등 체험 코너,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명랑운동회까지 놀 거리가 잔뜩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죠. 대회에 참석한 우리 친구들은 정말 행복한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었겠네요.
이처럼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직접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에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등 총 526명을 선발하게 되는데요. 입상자는 5월 3일에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5월 16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장학금, 문화상품권 등을 받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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