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리고 살아가는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일이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저희 삼양이 매년 환경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지난 4월 8일 전북 전주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가 바로 그것인데요, 무려 1만여 명의 초등∙중학생과 학부모님께서 참여해주셨답니다.
326명의 수상작 엄선
올해는 ‘우리가 꿈꾸는 초록빛 세상’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중학생들은 글짓기 부문에 참가했습니다. 심사위원 분들의 고심 끝에, 출품된 많은 작품들 가운데 환경부장관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 등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까지 총 32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어요.
모두모두 축하해요~ :)
이 영광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지난 5월 10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그림 대상 수상자인 김도윤(오송초) 양과 글짓기 대상 안표진(해성중) 군
그림 부문은 최필규 수원여대 아동미술학과 교수님과 인진록 한국국제미술협회장님께서, 글짓기부문은 박지연 시인과 최인숙 호원대 교수님(이하 글짓기)께서 심사해주셨습니다. 행사 주제와 관련이 없거나 학부모와 합작한 작품, 혹은 사전에 교육을 받은 작품은 수상작 후보에서 제외하여 공정한 심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셨다고 해요.
바쁘신 가운데도 심사숙고하여 수상작을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림 부문 대상 수상작
오송초등학교 6학년 김도윤
그림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도윤(오송초) 학생의 작품은 오염된 현실을 드로잉의 무채색 기법으로, 꿈꾸는 초록 나라를 말풍선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특히 거친 드로잉기법은 오염된 세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에 효과적이었다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글짓기 부문 대상 수상작
해성중학교 2학년 안표진
글짓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안표진(해성중) 학생의 작품은 딱딱한 틀 속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유연하게 피력했답니다. 예를 갖추어 자연을 사랑하며 공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수상자 및 수상작은 삼양그룹 홈페이지(http://www.samyangcorp.com/Contribution/natur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삼양그룹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글 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대한 소중한 꿈을 키워주는 데 계속해서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건전한 환경 문화를 이끌어나갈 삼양의 모습을 계속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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