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Tech/궁금한 이야기S
풍요의 상징이었던 설탕, 생활 속 편리함으로
설탕은 과거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불가능한 사치품으로 금과 비견될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설탕이 사치품이었던 시절부터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는 오랜 시간 동안 삼양그룹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 생활에 풍요와 편리를 더해 왔습니다. 부(富)의 상징에서 생필품이 되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사회적 진보를 “사치품이 편의품으로, 편의품이 필수품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자동차, PC, 스마트폰처럼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물건들을 생각해 보면 일리 있는 말 같습니다. 당시 개별소비세 부과대상이었던 설탕, 귀금속, 자동차 우리나라에서 사치품에 대한 정의는 특별소비세(현 개별소비세, 이하 개별소비세)의 변화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근검절약이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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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