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인생꿀팁
스티븐 호킹, 칼 세이건, 킵 손: 그들이 지구에 만든 ‘우주’라는 창
지금 여러분이 계신 공간을 지구 전체라고 상상해보세요. 그렇다면, 창밖 풍경은 아마 ‘우주’일 것입니다. 창이 많을수록 바깥의 우주는 더 자주, 더 자세히 보일 테죠. 지구에 창문 만들기! 이것이 바로 우주 학자들이 하는 일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 워싱턴대학 천문학 교수 앤드류 코놀리도 2014년 열린 그의 TED 강연, 『우주 깊숙한 곳을 향하는 다음 창문을 찾아서(What’s the next window into our universe?)』에서 ‘창문’이란 표현을 사용했었죠. 지난 3월 타계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과학 소설을 집필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 영화 의 자문을 맡은 이론물리학자 킵 손. 이들은 모두 우주과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입니다. 우리에게 우주를 향한 ‘창문’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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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