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대 청년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40대 미만 젊은 성인에게 생기는 당뇨병은 2형으로 ‘젊은 당뇨’라고 부르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2015년에 비해 20대 당뇨 환자는 5년 동안 51.4%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20대 당뇨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 요인이나 유전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식생활과 밀접하다는데요. 고열량, 고지방 식단, 잦은 야식과 음주와 더불어 일상에서 우리가 과도하게 섭취하는 ‘설탕’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사랑하지만, 가까워질수록 위험한 그 이름, ‘설탕’
적정한 당은 우리 몸에 주요 에너지원으로 꼭 필요하지만, 장에서 쉽게 흡수되어 혈당이 갑자기 치솟으면서 췌장 기능이 저하돼 당뇨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일으키지 않아서 포만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과식하게 되고, 이는 비만,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성인병 원인이 되죠.
하지만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플러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이 최근 10년 동안 2배가량 증가했고요. 연세대 의대 연구 결과, 한국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의 25%를 초가공식품(탄산음료·과자·초콜릿·빵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으로 얻는다고 하는데요. 최근 2030 젊은 당뇨 환자 급증도 이와 인과관계가 있기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북미와 유럽의 여러 나라처럼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당류 섭취 줄이기에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으면서 ‘설탕이 들어가는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그 달콤하고 치명적인 맛을 알아버린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이런 생각 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당류 줄이기와 건강한 감미료 연구·개발에 앞장 서온 삼양그룹이 지난 9월 29일 개최한 ‘기능성 소재 및 당류 저감 솔루션 세미나’를 주목해주세요!
알룰로스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감미료를 소개합니다!
삼양그룹은 이번 ‘기능성 소재 및 당류 저감 솔루션 세미나’에서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과 ‘프리바이오틱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는데요. 현재 삼양이 주력하고 있는 스페셜티 식품 소재 개발의 일환입니다.
먼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이섬유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최초로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뿐만 아니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요. 음료, 과자, 빵, 발효유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삼양사가 ‘화이버리스트’라는 브랜드로 생산하고 있어요.
다음으로 ‘프락토 올리고당’은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으로,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고요.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기에 유제품, 초콜릿 가공품 등을 만들 때 쓰입니다.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에서 ‘알룰로스’를 빼놓을 수 없죠?!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립니다. 요리할 때 평소에 넣는 설탕이나 물엿 양만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볶음요리, 닭강정, 떡볶이, 샐러드, 커피, 빵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답니다!
▼ 삼양그룹 ‘기능성 소재 및 당류 저감 솔루션 세미나’ 관련 보도자료 ▼
삼양사, ‘기능성 소재 및 당류 저감 솔루션 세미나’ 개최
삼양사, ‘기능성 소재 및 당류 저감 솔루션 세미나’ 개최, -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프락토올리고당, 케스토스 등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알려 - 당류 저감 트렌드 겨냥한 제로 칼로리의 차세대
www.hankyung.com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삼양그룹
최근 기능성 표시 제도 시행과 건강 중시 트렌드가 맞물리며 식품업계에서 기능성 소재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발맞춰 삼양사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 올리고당과 같은 기능성 소재를 적극적으로 개발 및 홍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인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2’에 참가해 삼양의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했고요. 울산에 스페셜티 전용 생산 공장을 완공하여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뚱카롱, 흑당 버블티, 크로플, 크림 폭탄 도넛 등 달디단 음식이 끊임없이 유행하는 요즘, 액상과당과 설탕의 유혹을 이겨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차세대 감미료 이야기를 듣고 나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뿜뿜! 솟아오르지 않으시나요?!🔥 “삼양그룹은 맛과 건강 둘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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