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일까?”
상쾌환, 설탕, 류마스탑 등 생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비재부터 바이오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봉합사까지!
‘삼양그룹’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아직도 삼양그룹이 ‘라면’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7월, 삼양그룹 인스타그램을 통해 “All about 삼양, 내가 삼양그룹에 대해 알고있는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97년이란 긴 시간동안 패키징부터 화학, 식품, 바이오까지 우리 일상을 함께 해온 삼양그룹,
과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삼양그룹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시죠! 😊
삼양그룹, 라면 만드는 회사가 아닌! 불닭 만드는 회사가 아닌! 소재사업 중심의 B2B 회사!
“삼양그룹, 꼭 가고 싶은 회사..! 다음엔 면접 더 잘 볼거예요..!!”
삼양그룹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이 삼양톡톡에 답변을 주셨는데요!
미래의 삼양인이 알고 있으면 좋을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생산직부터 영업, 경영/회계, 연구직까지 다양한 직무의 전문가들이 많은 만큼, 삼양그룹은 다양한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요! 삼양그룹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삶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소재사업도 하고 있답니다. 삼양사는 자동차와 기계부품으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만들고 있고, ‘이온교환수지’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기도 하죠! 이온교환수지는 반도체나 LCD를 세정하는 초순수를 만드는 데 활용될 뿐만 아니라 설탕 원당의 정제, 바이오·의약품의 분리정제, 원자력 발전용 수처리, 정밀화학 촉매 생산 등에 사용될 정도로 매우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최근 삼양사는 석유 유래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단점을 개선한 ‘이소소르비드’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이소소르비드’란 옥수수 등 식물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플라스틱을 비롯해 도료, 접착제 등을 생산할 때 기존의 화학 소재를 대체해 쓰인다고 해요. 석유 유래 소재 대비 토양에서의 자연 분해 속도도 빠르고, 강하고 질기기 때문에 더욱 얇게 만들 수 있어, 플라스틱의 사용량 자체를 줄일 수 있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중이라고 해요.
미래의 삼양인을 위한 삼양의 꿀팁, 도움이 되셨나요? 삼양그룹은 항상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삼양그룹, 페트병 생산과 음료를 무균환경에서 충전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
“페트병 생산, 아셉틱 충전 기술로 페트병 시장 1등인 회사!”
‘삼양그룹은 패키징사업이지! 그것도 아셉틱공정을 곁들인..’이라는 대답을 해주셨다면 정답입니다!
삼양그룹은 1979년부터 페트병 생산을 시작하여, 현재 국내 페트병 시장의 35%를 차지하는 1위 기업이랍니다! 특히, 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아셉틱 공법은 삼양패키징의 빼 놓을 수 없는 특징이에요. 아셉틱 공법은 음료를 초고온 살균 후 25~30도 급속 냉각하여 음료의 맛과 향, 거기에 영양소까지 보존시키는 놀라운 기술인데요. 커피나 우유와 같이 변질 위험이 높고 유통기한이 짧은 음료를 담기에 최적인 기술이랍니다. 또한, 공정 과정에서 뜨거운 온도를 견딜 필요가 없어 기존 페트병과 달리 25% 얇은 두께로 생산이 가능하답니다. 얇아진 두께로 인해 플라스틱 함량이 낮은 만큼 더욱 친환경적이겠죠? 😊
삼양그룹, 아빠가 일하셨던 라면회사? 아니죠! 맛있고 건강한 우리의 간식을 책임지는 회사!
“아빠가 일하셨던 라면과 과자회사! 어릴 적 우리집에 있던 라면과 과자는 찐~추억이에요!”
앗! 회사이름 아버님께 다시 여쭈어 봐주시겠어요..? 삼양은 라면 만드는 회사가 절!대! 아니랍니다! 😂
삼양그룹은 라면이 아닌, 우리의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들을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1951년 국내 최초로 울산 지역에 설탕공장 터를 잡으며 시작한 삼양설탕은, 2002년 ‘Quality No.1’이라는 의미를 담은 ‘큐원’ 브랜드로 이어졌는데요! 큐원은 우리의 식탁에 ‘맛’ 뿐만 아니라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는 행복한 식문화를 지향하고 있답니다.
간식에 빠질 수 없는 맛, 바로 단맛인데요!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알룰로스’는 큐원의 대표 제품이랍니다. 건포도, 무화과 등에 함유되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기존 설탕보다 칼로리가 현저히 적어 차세대 대체감미료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기도 해요. 특히, ‘큐원 트루스위트 알룰로스’는 기존 자사 요리당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칼로리를 1/10로 줄였답니다! 코셔,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죠? ‘큐원 홈메이드’도 간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데요. 큐원 홈메이드를 통해 집에서 가족과 베이킹 타임을 즐기고, 함께 건강한 간식을 먹는 시간, 삼양그룹이 책임질게요!
삼양그룹, 수술 후 몸에서 녹는 실, 수술용 봉합사를 만드는 회사!
“삼양그룹, 수술할 때 사용하는 봉합사 만드는 곳이요!”
딩.동.댕~! 정답입니다! 삼양그룹의 대표 사업분야인 수술용 봉합사가 빠질 수 없죠.
삼양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는 수술용 봉합사 원사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40여개국에서 삼양바이오팜의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를 사용 중이라고 해요. 여기서 생분해성 봉합사란 무엇일까요? 생분해성 봉합사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는 수술용 실로, 몸속 장기나 점막 등 실밥 제거가 어려운 수술 부위의 봉합에 주로 사용되는 실이랍니다!
삼양그룹, 고향에 있는 삼양그룹 공장에서 화학사업을 하는 회사!
“고향에 있는 공단에 삼양에서 하는 화학단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울산? 인천? 아산? 고향이 어디일지 궁금해지는데요! 그곳이 어디든, 삼양그룹은 여러분의 일상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함께하고 있답니다. 😊
삼양그룹의 공장은 울산, 인천, 아산, 전주, 세종까지 전국 5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데요. 각 지역마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프리믹스와 같은 우리 일상에서 익숙한 제품들부터 이온수지, 변성전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처럼 우리에게 다소 낯선 B2B 제품들도 생산하고 있답니다. 특히, 위 사진에 나온 울산 공장은 설탕과 전분, 이온수지를 만들고 있는데요. 지금은 대한민국의 대표 공업도시인 울산이지만, 삼양의 설탕공장이 들어서던 1950년대만 해도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었답니다! “기업은 100년을 내다봐야 한다.”라는 삼양그룹의 멋진 마인드가 느껴지지 않나요?
이번 삼양톡톡은 삼양그룹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는데요. 많은 분들과 실시간으로 삼양그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삼양과의 즐거운 톡톡 타임, 8월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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