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임원진과 임직원들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가감 없는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많은 이들에게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서죠. 삼양그룹도 8월 13일 월요일,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18 삼양그룹 조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그룹 조회는 삼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성장의 주역들을 시상하고, 삼양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전략을 임직원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답니다. 과연 삼양은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도전으로 일궈낸 혁신! 자랑스러운 삼양인들
이날 조회에서는 도전정신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룬 삼양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는데요. 각각 ‘삼양인상’과 ‘My Project상’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답니다. ‘삼양인상’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신뢰, 인재, 혁신, 도전 부문에서 기업가치의 능동적 실천을 통해 삼양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들로 선정되었습니다. ‘My Project상’에서는 도전적인 과제 선정 및 업무의 혁신성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총 3명의 수상자가 Innovator 부문과 Challenger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4가지 핵심 전략
삼양그룹은 다가올 미래를 위해 다양한 성장전략을 계획, 실천하고 있는데요. 특히 김윤 회장님께서는 삼양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WIN 2020 실행, 디지털 혁신, 스마트 워크, 리스크 대응 등 총 4가지를 꼽으셨습니다. 회장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볼까요?
첫째, 하반기에도 WIN 2020 전략 실행에 집중해야 합니다.
삼양의 WIN 2020은 화학, 식품, 패키징, 바이오팜 4개 사업영역을 근간으로, 글로벌, 스페셜티,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WIN 2020을 통해 기존의 내수, 범용 소재 위주의 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R&D 기반의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WIN 2020 전략 실행을 위해 대규모 투자와 기업 인수 및 법인 설립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WIN 2020 이후의 모습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산업 변화의 트렌드와 삼양의 보유자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장 가능성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영역으로의 확장 기회를 구체화해야 합니다.
둘째, 디지털 혁신(4차 산업혁명)이 시급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가기 위해 삼양의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내부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보조 수단이 아닌,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디지털혁신팀 주도로 장기적인 디지털 transformation을 위한 혁신과제 발굴 및 추진 작업을 실행할 예정이며, 조직 내에서도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셋째, 스마트 워크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WIN 2020의 성공을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변화하는 노동환경, 기업환경에 따라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방식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수평적 소통인 가능하도록 업무 환경의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은 물론이고, 중간관리자와 리더들의 태도와 마인드도 그에 맞게 바뀌어야 합니다.
넷째,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미중 무역갈등, 미국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국내 투자심리는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보이지 않는 운전 자본의 증감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현금유동성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사업 운영에 있어 투명성과 윤리성 확보에 각별히 신경 쓰고, CSR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한마음 한뜻, WIN 2020의 성공을 위하여!
2017년이 WIN 2020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 해였다면, 2018년은 이를 가속화하는 한 해입니다. 임직원들은 2018년 하반기까지 WIN 2020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각 그룹에서 어떠한 전략과 방향성을 갖고 실행하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임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그룹의 성장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남겨주었답니다.
‘임직원과의 대화’는 삼양홀딩스 IC장 이상훈 상무님의 진행 아래, KCI 이진용 대표님과 삼양사 정지석 총괄님, 삼양패키징 지현찬 팀장님, 삼양바이오팜 윤혜정 부장님이 패널로 참여했는데요. WIN 2020의 성공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도전 과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 임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솔직한 의견을 공유해주셨답니다.
이어 WIN 2020의 새 출발을 알리는 그룹의 신사업 소개 및 각오 영상을 시청한 뒤, 임직원 모두가 ‘WIN 실천원칙’을 제창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WIN 2020의 성공을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힘찬 목소리 덕분에, 조회 당일 삼양디스커버리센터는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찼답니다.
“끊임없이 도전한다. 책임지고 끝까지 실행한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한다.
나의 가치를 높인다. 내일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한다.”
‘삼양 여러분, 힘내세요!’
서로가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 한마디
이날 조회에서는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요. 오디토리움 앞에 마련된 전자방명록을 통해, 삼양그룹이나 팀, 동료, 혹은 나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삼양에게 전하는 응원 한마디’ 랍니다. 많은 임직원분들께서 삼양의 WIN 2020 목표 달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요. 김윤 회장님께서도 직접 ‘삼양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주시어 현장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입니다.
이제 8월도 절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하반기 계획을 세우고, 이미 계획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저희 삼양그룹도 4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여러분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향해 달려나가는 삼양의 미래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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