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요?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9도라니! 111년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이라고 하니 말 다 했죠 뭐. 하지만 폭염도 우리의 파릇파릇한 열정을 막을 순 없습니다! 왜냐고요? 2018년 8월 1일 수요일, 오늘은 삼양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2기의 1차 정기모임과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날이거든요. 이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그까짓 폭염이 문제겠어요?
오늘의 모임 장소는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플라자! 발대식이 열렸던 삼양디스커버리센터도 어마어마했는데, 홈메이드 플라자의 스케일에 다시 한 번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네요. (삼양 스케일 완전 대박쓰~) 앗, 그런데 어디서 뛰는 소리 안 들려요? 오늘 모임을 앞두고 콩닥콩닥 뛰는 제 심장 소리 말이에요. ㅎㅎ 그럼 오늘도 신나게! 재미있게! 삼양씨즈답게 즐겨보겠습니다~
잠깐! 쿠킹클래스 전에
정기모임 먼저 하고 가실게요~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으로 집중모드 뿜뿜~
쿠킹클래스도 기대되지만, 오늘을 더 기다린 이유는 ‘팀 소개 미션’ 발표가 있기 때문이죠. 지난번 1차 미션으로 ‘팀 소개 미션’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친구들 앞에서 우리 팀의 미션 수행 결과를 발표하게 된답니다. 최우수 팀에게는 어마어마한 선물이 주어진다고 하니!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아직 발표하기 전인데 왜 이렇게 떨릴까요? 사실 솔직하게 말해도 되나요? 왠지 저희 팀 오늘 1등 할 거 같아요. ㅎㅎ
짜릿해! 늘 재밌어! 역시 삼양씨즈가 최고야!
귀는 쫑긋! 눈은 반짝반짝! 집중 또 집중~
그런데 삼양씨즈 2기, 이렇게 잘해도 되는 겁니까? 역시 소문이 사실이었나 봅니다. 전국의 숨은 대외활동 실력자들만 모였다고 하더니, 정말 엄지 척입니다! 빵 터지는 재미에, 허를 훅 찌르는 센스에, 전문가도 울고 갈 콘텐츠 제작 실력까지! 이래서 우승자를 가릴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1등은 가려야 하는 법! 오늘 1차 미션의 승자는 바로바로~ 3팀 ‘삼시세끼’!’ 축하합니다~
옷까지 맞춰 입은 그대들은 진정한 삼양의 덕ㅎ… 아니, 아이들! ㅎㅎ
지금부터는 즐거운 쿠킹 타임
삼양씨즈! 큐원 홈메이드 브런치를 부탁해~
어서오세요. 맛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큐원 홈메이드 플라자입니다~
즐거웠던 1차 정기모임을 끝내고 저희 씨앗들은 큐원 홈메이드 플라자로 총총총 이동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저희 삼양씨즈를 위해 조리대 위에 다양한 요리 도구와 가지각색의 큐원 홈메이드 믹스, 거기에 서브큐의 신선한 식재료까지 가~득 준비되어 있었거든요. 빨간색 큐원 앞치마를 메고 조리대 앞에 서니, 저 정말로 셰프가 된 거 같아요.
오늘의 쿠킹클래스 주제는 ‘삼양씨즈! 큐원 홈메이드 브런치를 부탁해’인데요. 큐원 홈메이드 믹스와 소시지, 햄, 치즈 등 고품질의 서브큐 식자재, 그리고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해, 우리 조 만의 특별한 브런치 메뉴를 만드는 미션이 주어졌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구역의 브런치 요리왕이 누군지, 본격적으로 승부를 가려 봅시다~
삼양씨즈, 우리가 이 구역의 브런치 요리왕!
우린 삼양씨즈고, 오늘 특별한 브런치를 만들거야~
우선 팀별로 메인 재료가 될 홈메이드 믹스 1가지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총 8개의 홈메이드 믹스 중 원하는 믹스를 쟁취하기 위해 조장들이 명승부를 펼쳤답니다. 앗, 뜨거! 홈메이드 믹스를 바라보는 조장들의 눈빛에서는 불꽃이 팍팍 튑니다. 잠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각 팀의 조장들이 동시에 외칩니다. 가위~바위~보!
가위, 바위, 보!!!!! 아싸, 이겼다!!!!!
브런치 요리왕의 운명이 갈리는 순간입니다. ㅎㅎ
팀별로 홈메이드 믹스가 정해졌다면, 이제 브런치 메뉴에 어울릴만한 부재료도 챙겨야겠죠? 누군가는 재료를 손질하고, 누군가는 반죽을 만들고, 누군가는 틈틈이 사진으로 순간을 기록합니다. 다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모두 얼굴에 환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미션을 완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들 역시 삼양씨즈로서 함께 하는 이 순간을 맘껏 즐기는 것이 가장 의미있겠죠?
얘들아,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알아? 맛보기야~ 먹자!!!
모르는 건 최한나 코디네이터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시니까 척척~
삼양씨즈의 요리 솜씨 어때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이렇게 근사한 브런치 메뉴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다니 감동 또 감동이네요. 이건 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홈메이드 믹스 덕분입니다! ㅎㅎ 그럼 이제 팀별로 완성된 브런치 메뉴를 소개하고 심사를 시작해 볼까요? 가장 창의적이고 기발한 브런치 메뉴를 만든 조는 누구일까요?
바로 바로~ ‘7팀 삼양이군’이 만든 ‘인디안 밥’!
‘인디안 밥’은 멕시코 사람 밥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나온 조식요리 콘셉트로 만들어진 ‘난과 퀘사디아 브런치 메뉴’랍니다. 씹히는 식감이 풍부한 난과 퀘사디아에 과일과 햄, 콘 옥수수까지! 어디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습니다~ 7팀 삼양이군 여러분, 1등으로 인정~ 1등 팀에게는 다양한 홈메이드 믹스‘행복한 홈메이드 세트’가 상품으로 제공되었답니다. 모두 근사한 브런치를 완성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다들 칭찬해~
상큼발랄 귀염뽀짝, 우리가 바로 삼양씨즈다~
1차 정기모임과 쿠킹클래스도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팀원들과 짧은 시간 동안 힘을 모아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우리 사이는 더더욱 돈독해졌답니다! 다음 미션에서는 오늘보다 더 멋지게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단 강한 예감이 들어요. 삼양씨즈, 우리는 더욱 멋지게 돌아오겠습니다!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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