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원인’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서브큐(ServeQ)의 고객맞춤 토탈 솔루션

“행복한 가정은 다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러시아의 소설가 톨스토이가 쓴 『안나 카레리나』의 첫 문장입니다. 일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성공담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반면, 실패의 원인은 실패의 수만큼 제각각이죠.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고유의 방법 찾기, 이것이 솔루션입니다. 

삼양그룹은 설탕을 비롯해 밀가루, 유지, 전분당 등 식품 소재 분야에서 쌓아온 50여 년간의 노하우를 활용해 식자재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품질(Quality)로 고객에게 기여하겠다(Serve)는 ‘서브큐(ServeQ)’입니다.

문제를 제대로 알면 솔루션이 보인다

미국 워싱턴 ‘제퍼슨 기념관’의 외벽은 심한 부식으로 매년 보수를 해야 했습니다. 부식의 원인은 벽면에 쌓이는 비둘기 배설물, 이를 청소하기 위한 독한 세제였습니다. 세제를 바꾸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아니면 비둘기를 없애야 할까요?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머스를 기념해 건립된 ‘제퍼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은 솔루션 도출을 위해 문제의 본질에 차근차근 접근했습니다. 우선, 비둘기들이 모여든 이유를 알아보니 기념관 주변에 유독 많은 거미들을 잡아먹기 위함이었습니다. 거미들이 몰려든 까닭은 먹잇감인 나방들 때문이었죠. 나방들이 사라지면 거미도 비둘기도 몰려들 일이 없다는 데까지 문제 파악이 된 셈입니다. 

나방들은 제퍼슨 기념관의 화려한 불빛에 끌려 모여든 것이었는데요. 기념관 측은 주변 건물보다 야간 조명을 한 시간 늦게 켜는 방안을 실행합니다. 이에 나방 떼는 다른 건물로 분산됐고, 거미와 비둘기도 차례로 줄었습니다. 

제퍼슨 기념관 이야기는 문제 해결의 시작이 정확한 원인 파악임을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서브큐 임직원들 또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문제가 파악되면 서브큐의 영업사원은 물론, 전문 MD, 연구원, 셰프까지 힘을 합쳐 문제 해결을 위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합니다.

영업사원·MD·연구원·셰프가 

직접 찾아주는 식자재 토탈 솔루션 

무띠(MUTTI) 토마토를 활용해 다채로운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서브큐 셰프들과 일 꾸오꼬 알마의 안토니오 심 셰프

삼양사 서브큐는 설탕, 밀가루, 유지 등 기존 소재 제품은 물론 다양한 상품을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해 고객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드립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양식, 중식, 제과 분야의 전문 셰프와 식품 연구원들이 다양한 PB상품을 개발하고, 각 매장 상황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조리법도 함께 제공합니다. 또 셰프들은 고객 맞춤형 상품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레시피를 만들어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셰프들이 제공하는 대표적인 솔루션은 고객맞춤세미나, 제과제빵 기술세미나 및 양/중식 신상품 세미나 등입니다. 서브큐에서는 외식업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메뉴 개발,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셰프플라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삼양사 서브큐 소속의 셰프 8분(제과기능장 5명, 양식 셰프 2명, 중식 셰프 1명)이 메뉴 제안 시연회, 세미나와 R&D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7월 19일 서브큐 셰프플라자에서 열린 쿠킹클래스에서

안토니오 심 셰프가 달콤한 이탈리아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서브큐 셰프플라자에서는 일 꾸오꼬 알마(Il Cuocco ALMA)와 함께 진행하는 쿠킹클래스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일 꾸오꼬 알마는 이탈리아 정부의 공식 인증을 받은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인 알마(ALMA)의 한국 분교입니다. 삼양사는 일 꾸오꼬 알마와 10년간 기술 교류를 하며 토마토소스, 올리브오일, 유제품 등 이탈리안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사장님, 셰프, 구매 담당자 등 외식업체 관계자 분들께 제공하며 고객의 문제 해결에 앞장 섰습니다.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세미나도 인기프로그램입니다. 삼양사 소속의 제과기능장들은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서브큐 상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신제품 개발이 어려운 동네 빵집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세미나에 참가해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

전국적, 전 세계적으로 ‘답’을 찾아드립니다 

세상의 문제가 다양한 만큼 서브큐가 모든 답을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를 위해 서브큐는 답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맺고 있습니다. 서브큐는 전국의 농산물 산지와 직거래 망을 구축해 안정적이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글로벌 구매 네트워크를 확보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전 세계에서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객의 점포 운영에 필요한 조리, 경영, 마케팅과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서브큐의 강점입니다. 서브큐 홈페이지(www.serveq.co.kr)에서는 메뉴 레시피 외에도 원가계산기, 매장용 서식, 매장 운영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브큐는 답을 찾을 것입니다. 늘 그랬듯이,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