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 날 아침, 시무식이 진행됩니다. 전 직원이 모여 대표님의 훈화 말씀을 들으며 마무리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죠. 하지만 2018년 삼양그룹의 시무식에는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생생한 목소리로 전 사업장 임직원들의 새해 인사를 듣고, 2017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희망찬 2018년을 맞이한 삼양의 색다른 시무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할 2018년
2017년에는 북핵 문제와 보호무역주의 등 각종 위기로 인해 국내외 경제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삼양그룹은 ‘위기를 기회로’ 삼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답니다. 현재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18년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전략을 세워야 하겠죠? 저희는 회장님의 신년사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도 경영방침에 대해 말씀 중이신 김윤 회장님
“WIN 2020의 실행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김윤 회장님께서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애쓴 모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시며, 성장 가속화를 위한 당부 말씀도 잊지 않으셨어요.
첫째, WIN 2020의 실행(성장, 혁신)입니다.
각 사업별로 기존사업의 리더쉽 강화와 함께 글로벌화, 스페셜티화, 신사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업그룹과 staff 조직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과 문화도 성장을 목표로 변해야 합니다. 변화 과정에서 많은 기회가 여러분께 주어질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 사업,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디지털 혁신(4차산업혁명) 대응입니다.
정보의 양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했습니다. 우리 그룹은 스마트 R&D, 디지털 마케팅 등을 실현하고, 디지털TF를 통해 사내 모든 인프라를 디지털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 것입니다. 현업에서도 데이터를 관리, 활용해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투자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Cash Flow 관리가 필수입니다.
‘현금 유동성 확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임직원은 현금 흐름과 위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불필요한 낭비는 없는지 다시 한 번 돌아봐야겠습니다.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
“삼양인으로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와 회장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이제 연수원과 지방 사업장에서 입문교육을 받고 한 달 후, 진정한 삼양인이 되어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 중인 우승우 부장님
2018년 영광의 회장상 수상자는 삼양사 정보전자소재연구소 우승우 부장님! 우승우 부장님께서는 LCD패널의 국내 메이저 업체 첫 납품을 가능하게 한 숨은 주역이시랍니다. 2018년에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삼양사 인천1공장, 삼양EP 헝가리 임직원들의 새해 인사 영상
WIN 실천원칙 제창
이후 시무식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지방/해외 사업장 임직원들의 새해 인사 영상을 시청하고, WIN실천원칙을 제창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삼양의 힘찬 2018년을 위해 에너지를 가득 담아 영상을 보내주신 각 사업장 임직원분들 덕분에 본사 시무식 현장에는 웃음과 밝은 기운이 가득했답니다.
이제 진짜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삼양그룹은 전 직원의 힘찬 에너지를 모아 올해도 여러분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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