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Tech/삼양 Specialty
[삼양 Specialty] 불에 강하고, 충격에도 깨지지 않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투명 난연 PC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는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트럭에서 시작한 불길은 터널 내로 순식간에 퍼졌고, 차량 40여 대가 전소하는 손실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피해를 키운 원인, 바로 방음터널 천장 소재로 쓰인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이었습니다. 폴리메타크릴산메틸은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아크릴’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투명하고 내구성이 강하지만 불에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방음터널과 같이 밀폐된 구조물에서는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불연성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여기에 제격인 삼양그룹의 소재가 있으니, 불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PC), ‘투명 난연 PC’입니다. 난연 PC는 불에 강한 소방관?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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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