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능력의 결합, Only one] 식품과 화학기술로 만드는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이소소르바이드

2018.10.17 10:46


보아는 17세에 ‘No.1’이라는 곡을 발표하고 아시아의 별이 됩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보아는 ‘Only One’이란 곡을 발표합니다. 이 노래는 당시 차트 1위에는 오르지는 못했지만 후크송 위주의 당시 가요계에서 서정적 멜로디와 보아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의 결합은 큰 화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아는 No.1은 아니지만, Only one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No.1보다 Only one


한 분야에서 No1.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재능과 노력, 여기에 운이 모두 갖춰져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만화가 스콧 애덤스는 No.1보다 Only one 이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출처/ DILBERT FACEBOOK (https://www.facebook.com/pg/dilbert)


“자본주의는 희귀하고 가치 있는 것들을 보상해준다.

두 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 

어떻게든 자신을 희귀한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1등을 이길 수 있다.”


이 말 그대로 스콧 애덤스는 그림을 잘 그리는 능력과 뛰어난 유머 감각 두 가지를 갖췄습니다. 이 두 가지의 조합으로 그는 성공한 만화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두 가지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Only one. 삼양은 식품과 화학, 두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분야의 Only one으로 꼽힙니다.



바이오 플라스틱, 식품과 화학 기술의 만남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물 자원을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입니다. 기존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이 일으키는 환경파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개발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 가지 분야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첫째, 원료가 되는 바이오(생물) 자원을 다룰 수 있는 기술력입니다. 식물, 해조류, 해양 미생물 등의 생물 자원에서 원하는 물질만을 추출할 수 있는 식품 관련 기술입니다.


둘째, 생물자원에서 추출한 물질에 화학적 처리를 해서 플라스틱과 같은 성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단단하고 투명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열에는 견딜 수 있어야만 기존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화학 산업에 대한 기술과 생산 능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즉, 식품과 화학 두 가지 분야의 기술을 모두 갖춰야만 바이오 플라스틱을 제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바이오 플라스틱의 시작, 이소소르바이드(ISB)


이 두 분야의 기술을 모두 확보한 기업으로 삼양이 꼽힙니다. 삼양은 1956년 설탕 생산을 시작으로 전분, 밀가루 등 식품 소재에 대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학 분야에서는 1970년 폴리에스테르 섬유 생산을 시작한 것에 이어 1991년에는 국내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 상업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단단하고 투명하면서도 열에 강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꼽힙니다.



삼양그룹은 식품과 화학 산업 양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4년 이소소르바이드(ISB)의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ISB는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되는 물질입니다. 레고 블록이 다른 블록과 결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것처럼 ISB 역시 다른 물질들과 결합해 다양한 제품이 되는 기초 소재입니다. ISB를 원료로 폴리우레탄, 에폭시 접착제, 폴리에스테르 섬유, 폴리카보네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화학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삼양이 만든 ISB를 이용하면 기존의 석유로 만든 제품보다 더욱 뛰어난 성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삼양은 화학 산업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SB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식품과 화학 기술의 만남을 통한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 오직 삼양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삼양이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Say Sam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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